
창원특례시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1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밝힌 복지여성보건국 추진 사업은 ▲가정의 달 5월,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개최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 행사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 개최 등이다.
◆가정의 달 5월,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 개최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스승의 날∙성년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부부의 날 발원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행사들로 창원의 5월이 들썩인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창원어린이 큰잔치’ 개최
다가오는 5월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기존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던 어린이날 행사는 다양한 권역 아동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산권역에서 개최되며, 내년에는 진해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 주관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포함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클럽DJ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운다.
또한 △에어스포츠 체험 △소방∙경찰 체험 △한국도로공사 안전띠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워터볼 만들기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창원문화재단 주관으로 3.15아트홀에서 5월3일과 4일 이틀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 공연(전석 3만원)과 5일 어린이날 축제 ‘우리들 세상’을 개최해 다양한 놀거리로 신나는 하루를 선물한다.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개최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곳곳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53번째를 맞는 5월8일 ‘어버이날’은 1973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한 달간 각 읍∙면∙동과 노인종합복지관 8개소에서 1만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시는 지역 경로잔치 개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식 △초청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품추천 △참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20명, 효 실천 기여기관 5명, 장한 어버이 5명 총 35명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스승의 날∙성년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창원특례시는 제44회 스승의 날과 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전달한다.
5월12일부터 15일까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5월14일부터 19일까지는 성년을 맞이하는 관내 19세 청소년(2006년생)에게 응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시청사 야외 전광판과 창원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일 감사∙축하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성인이 되는 청소년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일깨우고 앞으로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다.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 ‘제12회 부부의 날 발원 축제’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21일 ‘제12회 부부의 날 발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은 ‘둘이 하나 되자’는 의미로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창원시의 순복음성문교회에서 시작돼, 1998년 부부의 날 조직을 구성하고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 국회를 통과해 2007년 5월2일 대통령령(제20045호)에 의거 국가기념일로 공포됐다.
시는 창원시 도계동이 발원지인 국가기념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부부의 날 유래 소개 △부부상 시상과 프로그램 운영 △가수 초청공연 순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부부의 날 발원 축제 개최로 많은 부부와 가족들이 참여해, 부부의 화합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관 국장은 “이번 시에서 추진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온 가족이 화합하며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근간이 되는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각지대 해소 위한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
창원특례시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의 변화와 사회적 고립 등 위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인적안전망 ‘이웃연결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4월부터 9월까지 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을 구별 1명씩 배치 운영하며,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는 신고의무자가 아닌 이웃 주민이 위기가구를 발견 신고할 경우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시는 올해 100만원의 신고포상금 예산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내 복지급여를 신청해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한다.
또한 3월부터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안부확인 지원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건비움 마음채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초부터 1000만원 사업비로 10세대 지원계획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데 3월말 현재 9세대 지원이 완료될 만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1회 추경에 1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산이 반영되면 총 2000만원의 사업비 2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호관 국장은 “각종 정부 지원에 소외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 등 위기가구 맞춤형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정 효율성 높인다
창원특례시가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사회복지법인·시설 정보공시 추진
부정수급 예방 관리체계 강화 첫 번째 방안으로 창원시 사회복지법인∙시설 정보공시를 추진 중이다.
이는 부정수급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 이슈화로 투명한 예산 집행,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 자체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정보공시를 확대해서 추진한다.
공시내용은 7개 항목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에서 의무적으로 공개∙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활용해 관내 사회복지법인∙시설 325개소를 대상으로 해당되는 항목을 시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4월20일까지 사회복지법인∙시설 기본정보, 예산 서류 4종, 회의록, 지도감독과 행정처분 내역,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한 1차 공시를 완료하고, 6월30일까지 결산 서류 14종과 국고보조사업 집행명세서 등 2개 항목에 대한 2차 공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운영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 교육 추진
두 번째 방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시설회계 운영과 민간보조사업자의 보조금 관리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해 부적정한 예산 집행을 예방하고자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14일과 15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유형별로 총 4회에 걸쳐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홈지기인 최기웅 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뿐만 아니라 유형별 감사 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5월19일과 20일에는 민간보조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민간보조금 실무 교육도 추진할 예정으로, 복지재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 예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호관 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책임 있는 집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추진
창원특례시는 미혼남녀의 소중한 인연만들기를 위한 ‘설렌데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렌데이’는 미혼남녀의 결혼기피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신규시책으로 연 2회(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8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로 4월~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30명(남 15, 여 15)을 선정하고 6월 중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모집기간 중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호관 국장은 “창원시 미혼남녀들이 ‘설렌데이’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창원시에 안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청년세대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창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창원시 아동보호팀, 관내 5개 경찰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학대 반복 신고, 사례관리 비협조∙거부 등으로 재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생활환경 △부모의 양육태도 △아동의 신체와 심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학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창원시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하루 평균 1.7건, 총 62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51%인 316건이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됐다.
피해 신고자는 아동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경우가 34%(212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부모(33%, 206건), 신고의무자(122건) 이웃 등 기타(64건) 순으로 집계됐다.
아동학대로 판단된 316건 중 큰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정서학대(86건)와 신체학대(77건)였으며, 학대 행위자별로는 부모에 의한 학대가 72%(198건)로 신고된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부부싸움에 노출되거나 부모와의 갈등 속에서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경험한 아동이 직접 신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창원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분리조치, 상담∙치료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대피해 아동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서호관 국장은 “아동학대는 아동의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여러 기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 개최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람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주간 행사 개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22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원데이 무료 특강 ▲장애인 기념 특별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의 날 특집공연 ‘수어연극 너의 하루’ ▲재활로봇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기념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첫 재활로봇 패션쇼 선보여
5월16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경남 최초 재활로봇 패션쇼는 총 13명의 장애인이 창원대 의류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신체조건에 맞는 맞춤형 의상과 재활로봇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 개최로 단순한 재활기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재활로봇 기술의 가능성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호관 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와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4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 개최
창원특례시는 ‘제14회 마산아구데이축제’를 5월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 대표음식인 아구찜은 1960년대 초 마산 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으로 마산항 어부들을 시작으로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마산아구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시작된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올해 14주년을 맞았으며, 마산아구찜의 음식관광 상품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오동동 아구특화거리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2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유치원생, 초등학생 200명 접수) ▲아구찜∙주먹밥 무료시식회 ▲아귀비빔콘밥, 아귀강정 등 창원대표음식 아구찜 활용 메뉴 시식회 ▲아구거리 내 아구찜 결제 영수증 이벤트 실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호관 국장은 “창원시의 무형자산인 아구찜을 알리는 마산아구데이 축제는 14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성 있는 축제로, 창원의 대표음식인 아구찜의 우수성과 오동동 아구거리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